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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

등록 2018.12.27 17:23

수정 2018.12.27 17:28

옛 담배공장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오늘 문을 열었다.

청주관은 전국 4번째이자 지방 첫 분관이다.

국내 최초 수장고 미술관을 표방하는만큼 출입 통제 구역인 수장고를 개방하고, 미술품의 처리, 보존 과정 등을 보여주는 보존과학실도 공개한다.

청주관은 지상 5층 규모로 수장공간 10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청주관은 2020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000점과 은행 소장품 등 5100여 점을 소장할 계획이며, 현재 1900여점이 이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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