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2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2.28 21:08

1.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수사관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 민간인 사찰 강도가 심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TV조선과의 인터뷰 내용 자세히 보도합니다.

2. 우리 함정이 북한 조난 선박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일본 초계기에 레이더를 겨냥한 증거라며, 일본 정부가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리 군은 유감을 표명하고, 정상적 구조 활동이라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3. 북한의 핵 미사일은 연구 개발에서 대량 생산 단계로 넘어갔다고 미국 방송이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대로라면 2020년엔 약 1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할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인터넷에서 잊힐 권리의 개념을 도입한 마크 그룹 송명빈 대표가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직원은 3년 간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폭로했습니다. 

5. 전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닥쳐, 부산 앞바다도 꽁꽁 얼었습니다.

기자
"냇물에 적셨던 수건은 1분만에 이렇게 얼어붙었습니다. 똑바로 세워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지역엔 최고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6. 아파트에서 밧줄에 매달려 탈출하고 제3국의 산길을 걸어 자유를 찾아가는 탈북 여성들의 목숨 건 탈출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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