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12월 29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12.29 19:10

수정 2018.12.29 19:26

1.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반도에 세밑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엔 사흘간 25cm의 폭설이 쏟아지고 제주 한라산은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2. 김태우 수사관이 지난해 언론에 기밀을 유출한 외교부 간부를 찾기위해 감찰 동의서를 사실상 강압적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의서를 쓰세요. 어느 공무원이 거부를 하겠습니까?"

휴대폰은 물론이고 간부들 사생활까지 뒤졌는데, 영장주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중국 환경부가 서울의 미세먼지는 서울에서 배출됐고 중국 탓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자국에 유리한 자료만 선별적으로 골라 발표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중국의 속내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5. 송명빈 대표에게 폭행을 당한 직원 양모씨가 월급까지 빼앗기고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는 나한테 월급 뱉어내야해. 너 이번 주까지 8천만원 입금해”

경찰은 다음달 초 송 대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