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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전화 담판…트럼프 "큰 진전 이뤄져"

등록 2018.12.30 11:14

수정 2018.12.30 11:31

[앵커]
미중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하고 무역 갈등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안정적인 진전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상이) 타결된다면 모든 분야와 쟁점을 망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미중 관계의 안정적인 진전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새해에 '미중 수교 40주년'을 맞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협상단이 양보를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서로 이익이 되는 타협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양국 정상은 3개월 간의 한시적인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전화통화는 새해 초 재개되는 미중 무역협상과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미중 무역 협상단이 다음 달 7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협상에 들어간다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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