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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앞바다 낚싯배 화재…지나던 선박이 9명 전원 구조

등록 2018.12.30 16:51

오늘 낮 12시6분쯤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45살 선장 A씨 등 승선원 9명이 탄 6t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다.

해경은 1000t급 경비함정 4척을 현장에 급파했다.

마침 근처를 항해하던 낚싯배 선장 47살 B씨가 먼저 도착해 불이 난 배에서 9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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