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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 전국 강추위…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12.31 21:56

수정 2018.12.31 22:03

2019년 새해 첫날인 내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 서울 -8도 출발하겠고요. 전국적으로 종일 체감추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해돋이 보러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일출시간 보시면요. 서울은 7시 47분, 울산 7시 32분, 포항은 7시 33분에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해돋이 보러가시는 분들은 보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전망됩니다.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씨 단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동안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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