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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시민들과 '남산 해맞이'…"돌이킬 수 없는 평화 만들 것"

등록 2019.01.01 21:04

수정 2019.01.01 21:1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한해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었던 의인 6명과 해돋이 산행을 하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신년사에서는 "평화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신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둑어둑한 새해 아침,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 6명의 의인들과 함께 남산에 오릅니다.

"낯이 익숙하신 분이.. 하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맞이 장소인 팔각정에 도착하자 시민들이 환호로 맞이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여러분 가정마다 또 여러분 직장에도 기업에도 우리나라에도 풍요와 복이 가득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그렇죠?"

문 대통령은 "수많은 사람이 일출을 보러왔던데 그만큼 새해에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것 아니겠냐"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백세를 맞은 임우철 애국지사와 작년 홍천 화재사고 때 3세 아이를 구한 홍천 소방서 소방대원들,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등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올해 3.1운동 100주년이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아닙니까. 좀 감회가 어떠십니까?" -

문 대통령은 신년인사를 통해 "돌이킬 수 없는 평화를 만들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주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국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TV조선 신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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