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전체

'또 어긋난 보일러 연통'…일가족 4명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등록 2019.01.02 14:16

어제(1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47살 A씨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 가족은 다행히 중독 정도는 낮아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보일러 배기관 연통 부분이 이탈된 점으로 미뤄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장용욱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