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1.02 21:03

수정 2019.01.02 21:11

1.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폭로 이유와 구체적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신재민
"다른 공무원은 일하면서 회의감에 빠지거나 잘못된 일이라고 인지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이 국채 담당자였다면서 기재부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2. 기재부는 적자 국채에 대해 청와대가 의견을 제시했으나 강압적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3. 강원 원주의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50여개가 있는 한 개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4. 할아버지가 유명 배우인 손자에게 효도를 조건으로 땅과 집을 증여했으나 자신을 쫓아내려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효도 계약의 효력은 어디까지인지 따져봅니다.

5. 진료 중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숨지게 한 환자가 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원한이 있었습니까?!?!"
"...."

고 임세원 교수 빈소엔 조문이 이어졌고 정부와 의료계는 환자의 흉기 난동을 막는 임세원 법을 추진합니다.

6. 러시아에서 무너진 아파트 잔해 속에 갇힌 11개월 아기가 3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