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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비평 무크지 '크릿터' 창간

등록 2019.01.03 16:13

민음사가 비평 무크지(책과 잡지의 성격을 모두 지닌 부정기간행물) '크릿터'를 창간했다. '크릿터'는 비평을 뜻하는 '크리틱'에서 제호 아이디어를 얻었다.

민음사에서 출판하고 있는 격월간 문학잡지 '릿터'와도 연결된다. '크릿터'에는 본격 문학 평론과 한국 문학의 현장성을 전달하는 리뷰 등이 실릴 예정이다.

크릿터는 1년에 한 번, 모두 20호까지 낸다. 창간호 주제는 '페미니즘'으로 김미정 등 여성 문학평론가 9명이 참여하며, 한국 소설 리뷰로는 '경애의 마음', '내게 무해한 사람' 등 12편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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