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전체

음주운전하던 현직 경찰간부, 신호대기 중 '쿨쿨'

등록 2019.01.05 13:54

수정 2019.01.05 15:21

음주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 간부가 신호대기 중 잠들었다가 덜미를 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김모 경위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위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20분쯤 청주 상당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그대로 잠이 들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9%였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 정민진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