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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의 더 나은 삶 위한 혁신' 제시…AI·로봇 내세워

등록 2019.01.07 18:30

LG전자, '고객의 더 나은 삶 위한 혁신' 제시…AI·로봇 내세워

LG전자가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 전시회에 인공지능 제품을 선보이는 'LG 씽큐(ThinkQ) AI존'을 설치했다고 7일 전했다. / 연합뉴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글로벌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204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완벽한 블랙, 곡면 디자인 등 올레드만의 장점을 활용해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았다.

전시관 내부에는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와 로봇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超)프리미엄 생활가전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품 등이 소개된다.

이혜웅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 혁신과 디자인에 진화하는 인공지능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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