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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5G 기반 혁신 기술 대거 공개…'삼성 시티' 선보인다

등록 2019.01.07 18:32

삼성전자, AI·5G 기반 혁신 기술 대거 공개…'삼성 시티' 선보인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AI기술을 기반으로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각각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CES 2019'에서 인공지능과 5G를 기반으로 한 '지능화된 초연결사회(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CES 2019에 참여하는 4500여개 업체 중 가장 넓은 3368㎡ 규모의 초대형 전시관을 '삼성 시티' 콘셉트로 꾸미고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공지능 플랫폼인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한 커넥티드 솔루션과 혁신제품들이 소개된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LED 사이니지 파사드에서는 창사 5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이미지도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새로워진 음성인식 AI 비서 '뉴 빅스비'와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뉴 빅스비가 적용된 AI 스피커 '갤럭시 홈'은 집안의 여러 기기를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TV나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크린으로 시각화된 정보까지 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마이크로 LED'와 'QLED 8K'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고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체험공간을 마련해 미래 스마트시티,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등의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 김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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