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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정원 직원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등록 2019.01.08 11:28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국정원 직원 A씨의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라는 국과수 구두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 결과 A씨의 몸에서는 외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지난 5일 오후 2시쯤 극단적 선택을 위해 필요한 도구를 산 사실과 인터넷에서 관련 검색을 한 기록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김승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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