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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온수관 파열로 화재경보기 작동…투숙객 16명 긴급 대피

등록 2019.01.08 11:32

오늘(8일) 오전 4시3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9층짜리 모텔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투숙객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이 모텔 2층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수증기가 차오르면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비상벨이 울리자 놀란 투숙객 16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투숙객 1명이 넘어져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복도 온수관이 파손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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