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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자체와 오는 14일부터 설 성수식품 실태 점검

등록 2019.01.08 14:0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농수산물 등 제수용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오는 14일부터 5일동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식품제조 업체 등 3천 5백여 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사과와 배, 명태와 조기 등을 수거해서 잔류 농약과 식중독균 검사를 하고 건어물 같은 수입 식품은 통관 단계부터 정밀검사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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