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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 10~12일 개최"

등록 2019.01.08 16:38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10~12일 15개 지역의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기로 8일 결정했다. 김순례 의원과 권영세·조해진·홍지만 전 국회의원 등 36명이 심사 대상자다.

공개 오디션은 서울에서는 ▲용산구(권영세·황춘자) ▲양천구을(손영택·오경훈) ▲강남구을(이수원·이지현·정원석) ▲강남구병(김완영·이재인) ▲송파구병(김범수·김성용) 에서 실시된다.

이외 지역으로는 ▲부산 사하구갑(김소정·김척수) ▲대구 동구갑(김승동·류성걸) ▲울산 울주군(김두겸·서범수·장능인) ▲경기 성남시분당구을(김민수·김순례) ▲경기 안양시만안구(김승·노충호·장경순) ▲강원 원주시을(김대현·이강후) ▲충남 당진시(김동완·정용선) ▲경북 경산시(안국중·윤두현·이덕영)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김항곤·이영식·홍지만)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박상웅·신도철·조해진) 등도 포함됐다.

오디션은 지원자 간 상호 토론, 조강특위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평가단 평가로 이뤄진다. 전국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일 동안 직접 조직위원장 선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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