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9

리설주·김여정 동행…김영철 '수행원 넘버 1' 격상 눈길

등록 2019.01.08 21:04

수정 2019.01.08 21:13

[앵커]
이번에는 누가 따라가고 누가 남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떠난 평양에는 2인자 최룡해가 남았습니다. 1차,3차에 이어 이번에도 부일 리설주가 동행했고, 북한 방송의 호명 순서에는 김영철이 가장 먼저 불렸습니다.

이번 방중 행사에서 읽혀지는 북한의 권력지도는 정수양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열차에 올라탄 리설주가 환송나온 간부들에게 손을 흔듭니다. 리설주의 중국 동행은 지난 1차와 3차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공식 수행 명단에 없던 김여정도 북경행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행사 지휘를 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2인자' 최룡해는 평양에 남았습니다.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이끌고 있는 김영철, 리수용, 리용호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동행했지만, 김영철이 가장 먼저 호명돼 격상된 지위를 반영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모시고 김영철 동지, 리수용 동지, 박태성 동지, 리용호 동지, 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고영환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이 같이 미국과 어떤 공동의 전략으로 맞서야 되는 건지, 공동의 보조를 맞추자는 그런 의미로..."

과학, 교육을 책임진 박태성 노동당 부위원장도 함께 해 첨단 과학 기술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정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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