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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등록 2019.01.09 14:12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오늘(1. 9)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일자리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종사자들을 고용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육과 치매 요양시설 등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서비스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해 관리한다.

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 노인돌봄과 자애인활동보조 등의 각종 재가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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