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1.09 21:02

수정 2019.01.09 21:08

1.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 명에 미치지 못해 금융 위기였던 2009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기대에 못미치는 숫자가 나와서 저도 책임감을 느끼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실업률은 17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2. 경찰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코치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폭행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호인
"선수생활 못하게 하겠다고 심 선수에 대해서 협박을 했고 그걸 이용해서 범죄들이.."

정부는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을 긴급 발표했습니다. 성범죄 장소로 지목된 선수촌의 관리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3.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경제기술 개발구를 시찰하고 오찬을 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4.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 인사청문회가 야당의 보이콧으로 파행됐습니다. 과거 문재인 후보 캠프에 참여한 전력과 이 활동 흔적을 지운 의혹을 문제 삼았는데 조 후보자는 활동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5. 외유성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논란을 빚은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해당 연수의 심사를 직접 맡아 통과시키고 예산도 3배로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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