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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 강행' 경북 시·군의회 의장단, 오늘 새벽 조기 귀국

등록 2019.01.11 17:25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 가이드 폭행 파문 와중에도 외유를 강행했던 경북 시군의장단이 오늘 새벽 조기 귀국했다.

경북지역 시군의회 의장단 18명과 수행원 등 40명은 지난 9일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떠났다. 이들은 당초 12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오늘 새벽 비행기로 귀국했다.

의장 18명 중 8명이 우선 귀국했고, 나머지 10명은 비행기 표를 확보하는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 최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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