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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사고' 강릉아산병원 입원 마지막 학생도 퇴원

등록 2019.01.12 11:53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했던 대성고등학교 학생 5명이 모두 퇴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어제(11일) 오후 마지막 남은 입원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입원 중인 학생 2명도 건강이 호전돼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이번 강릉 펜션사고 관련 펜션 업주 등 3명에 대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다음주 초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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