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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전국 첫 암 환자 주치의 도입

등록 2019.01.14 08:55

수정 2020.10.05 12:10

경남 거창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암 환자 주치의 제도를 도입합니다.

거창군은 오는 3월부터 암 환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후 상황에 맞는 정보 제공과 간단한 의료 처치, 영양 식이 지도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 경남지역 암센터 의료진과 연계해 환자가 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히 운전을 못하는 노인 부부 세대에는 군 안에서 이동 때 차량도 지원합니다. 거창군은 이를 통해 암 환자와 의료 기관의 연계와 진료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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