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6시17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근처의 한 야영장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49살 임모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텐트 안에서 양철통에 가스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야영을 하던 임씨 일행이 술을 마신 뒤 추위를 피하려고 텐트 안에서 불을 피웠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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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서 야영하던 40대 2명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등록 2019.01.14 11:04
수정 2019.01.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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