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전체

대구 평화의 소녀상에 낙서…경찰 수사

등록 2019.01.14 17:01

대구 평화의 소녀상에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4시쯤,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낙서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낙서는 소녀상 이마 부분에 한글로 산과 한자로 '山'이 적혀 있었다 낙서는 현재 지워져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라, 밤 시간에 낙서를 한 것 같다며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이심철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