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전체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

등록 2019.01.15 11:30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

한국당 입당 기자회견하는 황교안 전 총리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실정을 바로 잡겠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입당환영식에서 "누구 하나 살만하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제가 어렵다"라며 "평화가 왔다는데 오히려 안보를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문 정부를 비판했다.

또 "이 정부가 소통을 앞세우고 있는데 정책 불통이 심각하다. 여러 가지 갈등들, 사회적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라며 "국민적 합의 없이 밀어붙이는 성급한 정책들이 경제도 안보도 사회도 모두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도 했다.

황 전 총리는 "이제 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시원한 답을 드려야 한다"라며 "통합의 정신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누구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했다.

관심을 모았던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황 전 총리는 "앞으로 낮은 자세로 함께하고 있는 한국당 당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 여러 말씀과 국민들께서 바라는 점까지 충분히 잘 듣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게 결정을 하도록 하겠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

황 전 총리는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채널구독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