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1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1.15 21:09

수정 2019.01.15 21:16

1.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고용 창출에 앞장서달라며, 규제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2.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에, 시민들은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시민
"대책을 안 세우고 있잖아! 빨리 해결을 해야죠. 이제와가지고 1부, 2부제. 무슨 차는 뭔제."

찬바람이 불면서 대부분 걷혔지만 모레,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될 전망입니다.

3. 화재가 난 천안 호텔은 준공한지 4개월만에 하자가 2천여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 당시 최초 신고를 한 직원은 동료를 대피시키고 직접 불을 끄다 변을 당했습니다.

4.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했습니다.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5. 문재인 정부의 첫 국방백서가 발간됐습니다. 북한을 적으로 표현한 문구를 삭제하고 북한의 핵 능력도 축소 평가했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 잇따른 체육계 성폭력 사태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공식 사과하고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사퇴라하 사퇴하라"

시민단체들은 이 회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