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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대성고 2명 퇴원…'펜션사고' 부상자 전원 귀가

등록 2019.01.18 14:27

수정 2019.01.18 14:28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릉 펜션사고로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를 받던 서울 대성고 학생 2명이 오늘(1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릉과 원주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학생 7명이 사고 32일만에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의료진은 마지막으로 남았던 학생 2명이 고압산소치료와 재활치료를 거쳐 신경학적 합병증도 없이 건강을 회복해 오늘 오후 2시쯤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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