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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인터폴 총재 부인 "프랑스 망명 신청"

등록 2019.01.19 11:15

수정 2020.10.05 12:00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체포된 인터폴 총재 부인이 프랑스에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그레이스 멍은 '몇 주일간 미행 받고 협박 전화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납치될까 두렵다'며 프랑스 정부에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남편 멍훙웨이는 중국인 최초로 인터폴 총재에 올랐지만, 지난해 9월 연락이 두절됐고, 중국은 10월 초에야 '뇌물'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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