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전체

文대통령 공정경제 전략회의 주재…지배구조 개선 등 논의

등록 2019.01.23 11:32

수정 2019.01.23 11:32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공정경제추진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부처 장관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 3대 경제정책 기조 중 하나인 공정경제의 이행 상황과 추진 계획을 점검한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공정경제 기조의 지속 추진 의지를 강조하고 관계부처 보고에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보도 받는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소비자권익 보호 등 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