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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설 맞아 1억1000만원 쌀 기부

등록 2019.01.23 18:44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이 설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해 1억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성남시청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된 쌀은 4,607포(10kg)로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460세대와 소년소녀가정 147세대 등 총 4,607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에 불우한 이웃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규모가 9만 2000여포로 92만kg에 달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안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상제공 : 에이스경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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