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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 PD "靑 의전비서관 제안받았지만 최종 고사"

등록 2019.01.24 11:08

서수민 전 KBS PD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제안을 고사했다고 했다.

서 PD 측은 "청와대에서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후임으로 의전비서관직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종 고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청와대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후임으로 서수민 PD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서수민 PD는 1995년 KBS 입사 후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등을 연출했으며 지난 2016년 KBS를 떠나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에서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한 방’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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