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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벤처인 만나 "혁신성장 도움되도록 성원할 것"

등록 2019.01.25 11:05

이해찬, 벤처인 만나 '혁신성장 도움되도록 성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팁스(TIPS)타운에서 청년 창업·벤처인들과 함께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이다. /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벤처기업인들을 만나 "혁신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대한 성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서울 팁스타운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것보다는 민간이 지원하고 정부는 보조하는 (형태로 가야) 창의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엔 벤처기업인 팁스 창업팀과 운영사,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정책관과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추미애 혁신성장위원장도 "당이 규제 때문에 창업이 어렵다는 말이 안 나오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법규가 애매할 때 규제인지 아닌지 30일 내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그런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고, 임시허가제도를 운영해서 시험검증을 하는 기간 동안 시장 출시를 먼저 할 임시허가를 내주는 규제3종세트가 1월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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