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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백악관, 국가비상사태 선포문 초안 준비"

등록 2019.01.25 16:19

수정 2019.01.25 16:27

미 백악관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선포문 초안의 일부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CNN이 밝힌 선포문 초안에는 "매일 미국으로 불법적으로 들어오는 엄청난 규모의 외국인들은 국가 안전과 보안에 직접적인 위협인 동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초래한다"며 "나 도널드 트럼프는 이제 미국 헌법과 국가비상사태법 등 법률이 부여하는 권한에 따라 미 남부 국경지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미군 공병단이 장벽 건설에 투입되고, 장벽이 세워질 사유지는 강제로 수용된다.

하지만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혀 실제로 선포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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