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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경로당 화재로 80대 2명 사망…경찰 "방화 추정"

등록 2019.01.26 19:28

수정 2019.01.26 20:36

[앵커]
전남 완도군 한 섬의 경로당에서 방화 추정 불이나 80대 노인 2명이 숨졌습니다. 경기 김포시의 한 가구공장에서도 불이나 3억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테이너박스 안이 시커멓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전남 완도군 노화도의 한 경로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0대 노인 2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는 휘발유가 담겨 있었던 1.5리터짜리 페트병 1개가 발견됐습니다.

완도군청 관계자
“한분이 그 나중에 병원을 가셔서 돌아가셨는데 그분이 (방화) 했다는 소리가 휘발유인가 패트병이 있었는가 보더라고요.“

경찰은 숨진 83살 남성 A씨가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 20대 남성은 차량을 두고 달아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동승자 한사람이 술먹은 상태이기 때문에 (운전자도) 같이 술을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도주한 남성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새벽 4시쯤에는 경기 김포시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반 만에 꺼졌고 소방 추산 3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음주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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