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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주상복합 건물 화재…1명 사망·6명 부상

등록 2019.01.27 11:10

수정 2020.10.05 11:40

[앵커]
군포시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주민 6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살 한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주민 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층 상가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엔,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있는 한 아파트 1층 필로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산 서구에선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45살 최 모 씨가 숨졌습니다. 

트럭 아래 깔린 노인을 구조대원들이 빼냅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공사장 앞 도로에서 24톤 트럭 바퀴에 지나가던 77살 장 모 씨가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는 다리 등 하반신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후진을 하던 중 지나가던 장 씨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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