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베 일본 총리가 시정연설에서 북한과의 관계개선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한국에 대한 언급은 사실상 배제했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며 북중우호를 강조했습니다.

2. 손혜원 의원에 이어, 한국당 장제원, 송언석 의원도 이해 충돌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전수 조사를 주장했고 한국당은 물타기라고 반발했습니다.

3. 손석희 JTBC 사장이 프리랜서 기자에게 월 천만원의 용역계약을 제안한 문자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4.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은퇴자와 청년들을 향해, 헬조선 탓하지 말고 아세안 국가를 가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보좌관 측은 무시 발언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5. 경기도 화성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졌습니다. 

"하지만 방지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산 방향으로 그대로 달아나.."

용의자는 숨진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경찰이 헬기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6. 현직 부장검사가 만취 뺑소니 사고를 내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 적발만 3차례로, 검찰 사상 처음으로 삼진아웃제 대상이 되는 오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