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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우다가"…부산 기장 거문산 산불 3시간여만에 진화

등록 2019.01.29 08:54

수정 2020.10.05 11:40

어제(28일) 낮 1시 5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거문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일흔)살 김모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산림청과 부산소방본부가 헬기 1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1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농막 아궁이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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