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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300만 관객 돌파

등록 2019.01.29 14:17

수정 2019.01.29 14:20

영화 '극한직업', 300만 관객 돌파

'극한직업' 배우들 300만 돌파 인증샷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5일 만인 어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7일 오후 6시 58분 기준으로 300만10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7번방의 선물'이 10일 만에 300만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는 것이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이다.

'스물' '바람바람바람'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했다가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극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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