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전체

꺼졌던 영덕 산불 재발화…큰불 잡고 잔불 정리 중

등록 2019.01.30 10:55

수정 2019.01.30 14:06

경북 영덕에서 꺼진 산불이 되살아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오늘(30일) 새벽 5시2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장비,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아침 7시쯤 큰 불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이 곳은 29일 저녁 7시30분에도 산불이 났다.

불은 0.08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어제 꺼진 산불의 속불이 다시 올라와 재발화 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심철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