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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컨디션 최고…거취는 시즌 마치고 생각"

등록 2019.01.30 21:12

오승환 '컨디션 최고…거취는 시즌 마치고 생각'

오승환 / 조선일보D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오승환이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0월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던 오승환은 일본 오키나와와 서울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에 매진했다.

오승환은 "바로 불펜 피칭할 수 있는 컨디션"이라며 "예년의 같은 시점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 몸 상태"라고 자평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하는 오승환은 거취에 관련해서는 "시즌이 끝나고 생각해볼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10월 귀국 당시 "(1년 후) 한국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힘이 떨어져서 돌아오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

지난 시즌 73경기 6승 3패 21홀드 3세이브 방어율 2.63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오승환의 국내 복귀 암시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의식한 듯 오승환은 "시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에이전트에 일임하고 야구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오승환은 소속팀 콜로라도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14일 전까지 미국 애리조나 현지의 kt wiz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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