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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 앞당긴다…TF팀 가동

등록 2019.02.01 08:56

수정 2020.10.05 11:30

충청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앞당기기 위해 TF팀을 가동합니다.

TF팀은 정부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기준을, 현행 30년에서 25년으로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탈석탄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목표대로 수명 기준이 단축되면 충청 지역 화력발전소 30기 가운데 14기가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됩니다.

특히, 35년 이상 된 보령발전소 1,2호기의 사용 수명은 2022년에서 2020년으로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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