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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 설 연휴 군사 대비태세 점검

등록 2019.02.02 18:34

수정 2019.02.02 18:36

박한기 합참의장, 설 연휴 군사 대비태세 점검

박한기 합참의장이 설 연휴 첫날인 2일 육군 31사단을 방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박한기 합참의장은 설 연휴를 맞아 일선 육해공 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공군 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 사령부, 육군 31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선승구전(先勝求戰: 이기는 군대는 이겨 놓고 싸운다)의 자세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오는 4일에는 육군 최전방 경계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한다. 이어 5일에는 작전중인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 해외 파병부대 지휘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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