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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뉴스] 삼성의 실수…'폴더블폰' 완제품 영상 공개

등록 2019.02.03 19:36

수정 2019.02.03 20:36

[앵커]
놓치면 아쉬운 더하기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치부 김정우 기자와 함께 합니다. 첫번째 키워드, "삼성의 실수"…삼성이 무슨 실수를 했나요?

[기자]
화면이 접히는 폰이죠, 삼성의 첫 폴더블폰 완제품이 실수로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제품을 시연했고요, 정식 완제품은 이달 20일쯤 공개를 앞두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앵커]
어떻게 사전에 유출이 된 건가요?

[기자]
유출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게,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이 자사 유튜브 계정에 스스로 공개를 해버렸습니다. 미래 기술을 소개한 홍보영상인데, 한 여성이 폰을 들고 이렇게 펼치는 모습이 3초 정도 들어갔습니다. 얇은 수첩처럼 보이는데, "지난해 공개된 시제품보다 세련된 모습"이란 평가도 나오긴 합니다.

[앵커]
네. 두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내무반에 누워서 게임'…이게 가능한 얘긴가요?

[기자]
네. 이젠 가능합니다. 현재 일부 군부대에서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운영 중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화 통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공부도 합니다. 그리고 게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병사들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보이죠.

[앵커]
그런데 부작용도 우려가 되는데, 장단점을 잘 짚어봐야겠습니다.

[기자]
네, 우선 가족이나 애인과 연락이 쉽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얻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자기개발 확대란 긍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안사고나 요금제 부담, 그리고 게임 중독에 대한 우려도 분명히 있습니다. 국방부가 보완 대책을 마련한 뒤 전면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니,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중국설이 아니라 음력설"…누가 중국설이라고 하나요?

[기자]
해외 포털이나 방송사, 정부기관들이 설날을 '중국 설'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죠, 구글에서 'Lunar New Year'를 검색하면 화면 오른쪽에 'Chinese New Year'라고 설명이 나옵니다.

한국 구글에서도 중국 설 명절인 '춘절'이 자동으로 등장합니다. 검색된 이미지들도 대부분 '중국 춘절'과 관련된 사진 일색입니다.

[앵커]
우리로선 별로 반갑지 않은 결과물들인데, 고칠 방법은 없습니까.

[기자]
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직접 항의서한을 발송하고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떡국이나 윷놀이, 세배와 같은 한국의 설 문화가 중국과는 분명히 다른 만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 2017년엔 뉴욕 필하모닉 등이 '중국 설'을 표기했다가 아시아인들에게 항의받은 적이 있고, 호주에선 설 축제 이름을 중국 설에서 음력 설로 바꾼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김정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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