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 조선일보DB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16일 오전 4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바뀐 요금이 적용되면 기본요금은 낮에는 800원 심야에는 1천원씩 인상된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도 기존 5000원에서 6천500원으로 1천5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6일부터 보름 동안 서울 택시 7만여대 미터기를 업데이트한다. 이 기간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안에 요금표도 부착한다. / 주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