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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찾아 세계로!'…'청년미래탐험대 100' 1차 선발 완료

등록 2019.02.07 21:43

수정 2019.02.07 21:52

[앵커]
조선미디어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청년 미래 탐험대 10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대 청년 100명을 선정해서, 세계 각지로 파견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모색하는 건데요 뜨거운 열정 속에, 선발대가 확정됐습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 이들이 생각하는 미래는 어떨까.

"앞으로 잘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창립 100주년을 맞아 조선 미디어 그룹은 20대 청년 100명을 세계 각지로 보내는 '청년 미래 탐험대 100'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선발된 청년들은 본인이 선정한 해외 국가들을 직접 체험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담습니다.

"비행기부터 숙소. 그 다음에 거기에서 활동하는 비용까지 모두 다 지원을 해드리고요."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약 500명이 지원했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 기자들의 심사를 거쳐 50명의 1차 선발대가 확정됐습니다. 첨단산업과 주거문화, 새로운 복지 시스템에서 자연환경 연구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쏟아졌습니다.

배한나 / 청년미래탐험대
"긱 이코노미라는 주제에 대해서 쓰기로 했는데, 계약들이 2년이라던가 연 단위가 아니라 일 단위나 주 단위로 바뀌는"

1차 선발대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세계 각지로 나가 취재를 시작합니다. 또 올해 상반기 안에 2차 탐험대 50명을 추가로 선정해 탐험 활동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TV조선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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