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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건, 평양에 있다"…이르면 오늘 돌아와 우리 측 인사 만날 듯

등록 2019.02.08 11:03

청와대는 8일 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차 지난 6일 방북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평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미국 실무협상단이 탄 미국 정부 수송기가 전날 오산 미 공군기지로 돌아왔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비건 대표는 평양에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미 수송기가 오산 공군기지에 돌아왔는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비건 대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의 정상회담 관련 실무협상을 마친 뒤 이르면 이날 미 해군 수송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우리쪽 오산 미 공군기지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는 한국에 돌아온 직후 미국에 북측과의 협상 내용을 보고한 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만나 방북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협상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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