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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다"는 꾸중에 격분…지인 폭행한 40대 조폭 입건

등록 2019.02.10 13:29

수정 2019.02.10 13:32

부산 남부경찰서는 거리에서 선배를 폭행한 조직폭력배 4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새벽 부산의 한 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사회 선배 44살 B씨를 폭행했다.

B씨는 얼굴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에게 말투가 버릇없다고 꾸중을 하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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