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비무장지대 안에 가칭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를 추진합니다.
현재 경의선 철도를 이용해 북측으로 이동하려면, 남측 도라산역과 북측 판문역에서 총 2차례 정차해 출입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이에 경기도는 철도로 남북을 오갈 때 남북에서 각각 거치는 출입 절차를 신설되는 남북 국제평화역에서 1차례만 거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조만간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안을 정부에 정식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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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내 국제평화역 추진…"남북 통합 출입 관리" 제안
등록 2019.02.12 09:05
수정 2020.10.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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