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2월 1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2.12 21:02

수정 2019.02.12 21:09

1.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9.4% 올라 1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세부담이 임대료에 전가될 우려도 나옵니다.

2.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파문 닷새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폄훼 발언을 한 의원 3명과 자신을 당 윤리위에 회부했습니다.

3.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이 기소 하루만에 신설 형사합의부에 배당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연루된 법관들의 추가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오세훈 전 시장이 전당대회 거부를 철회하고 출마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로써 한국당 전당대회는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5. 정부가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국산 생태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음식점
"지금 고객님들 전화가 빗발치게 오는 거예요. 뭐 생태 운영하냐고. 금지됐는데 어떡하냐."

앞으로 생태탕을 못 먹게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정부는 대부분 음식점은 수입산이라고 해명하는 등 때아닌 생태탕 소동이 일었습니다.

6. 배우 안재욱, 김병옥 등 연예인의 음주운전 적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운전과 주차장 음주운전의 문제를 따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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